악보 너머의 고뇌···ACI 대표 기획, 명작 이면 서사 주목
‘작곡가 시리즈’의 진화…5월부터 11월까지 총 4회 공연
KBS교향악단, 최송하·이혁·이효·박수예 등 협연의 시리즈
‘작곡가 시리즈’의 진화…5월부터 11월까지 총 4회 공연
KBS교향악단, 최송하·이혁·이효·박수예 등 협연의 시리즈
이미지 확대보기이번 시리즈는 한 명의 작곡가를 집중적으로 조명해온 아트센터인천가 ‘작곡가 시리즈’를 확장한 프로젝트로 자체 기획했다. 음악사 거장(Master)으로 평가받는 작곡가 작품의 무대다.
특히 이번 시리즈는 지휘자 지중배가 전 회차 프로그램을 직접 큐레이션하며 작품 간의 내밀한 연결고리를 구축했다. 이는 개별 작품을 나열하는 공연을 넘어, 완성도를 높였다.
아트센터인천에 따르면 작곡가 예술적 지향점을 하나의 흐름으로 풀어냈는데 올해 창단 70주년을 맞은 KBS교향악단이 전 시리즈에 참여해 해석의 일관성을 강조한다.
7월에는 구노의 오페라 '파우스트'와 '장엄미사'를 대비시켜 세속과 영성 사이의 음악적 긴장을 입체적으로 그려낸다. 9월은 두 대의 피아노 협주곡과 베토벤 ‘운명’을 투영했다.
11월은 시벨리우스와 라흐마니노프의 명곡을 통해 고통의 시간을 통과해 완성된 예술적 성취와 회복의 메시지를 전하며 대미를 장식한다.
이번 ‘Masters&Makers’ 시리즈는 국제 콩쿠르 수상자 출신의 차세대 연주자들과 오페라 무대에서 활약 중인 성악가들이 함께하는 최상위 라인업으로 구성됐다.
퀸 엘리자베스 콩쿠르 수상자 바이올리니스트 최송하, 롱티보 국제 콩쿠르 우승자 피아니스트 이혁, 롱티보 국제 콩쿠르 입상 등 수상자들의 음악적 경험을 선사하는 무대다.
그러면서 “지휘자 지중배가 구축한 음악적 서사를 따라가며, 관객들이 클래식의 본질과 현재성을 동시에 체감하는 특별한 음악적 경험을 하길 바란다”라고 덧붙였다.
김양훈 글로벌이코노믹 기자 dpffhgla111@g-enews.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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