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경기도, 소공인 225개사 지원…자생력 강화사업 본격 추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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경기도, 소공인 225개사 지원…자생력 강화사업 본격 추진

경상원 소공인 자생력 강화사업 홍보물. 자료=경상원이미지 확대보기
경상원 소공인 자생력 강화사업 홍보물. 자료=경상원


경기도가 지역 제조 기반의 경쟁력 강화를 위해 소공인 지원사업을 확대한다.

25일 경상원에 따르면, 취약 소공인에 대한 집중 지원과 해외 판로 개척까지 포함해 지속 가능한 제조 생태계 구축에 나선다는 계획이다.

이에 경기도시장상권진흥원은 ‘경기도 소공인 자생력 강화사업’ 참여 기업을 오는 5월 1일부터 15일까지 참여기업 신청을 받는다.
이번 사업은 성장 가능성이 있는 소공인을 대상으로 경기도와 시·군이 사업비를 1대1로 매칭해 지원하는 방식으로 운영된다.

올해는 취약 소공인 지원 강화를 위해 도비 5억 원을 추가 편성해 총 21억4400만 원을 투입, 약 225개사를 지원할 예정이다.

지원 분야는 제품개발, 홍보·마케팅, 지식재산권 확보, 작업환경 개선, 스마트공정 도입, 해외 판로 개척 등 6개 영역으로 구성된다. 이 가운데 올해 신설된 해외 판로 지원은 도비 100%로 2억 원 규모가 투입되며 약 25개사가 대상이다.

세부 지원금은 공급가액의 80% 범위 내에서 분야별로 차등 지급된다. 제품개발은 최대 1200만 원, 스마트공정은 3000만 원까지 지원되며, 작업환경 개선과 해외 판로 등도 각각 정해진 한도 내에서 지원이 이뤄진다.

신청 대상은 본점과 사업장이 모두 용인·화성·안산·시흥·파주·양주·군포·안성·양평·여주·가평·연천 등 12개 시·군에 위치한 소공인이다. 선정된 기업은 분야별 지원 한도 내에서 맞춤형 지원을 받게 된다.
특히 해외 판로 지원 사업은 수출 초기 단계 기업의 부담을 줄이고 글로벌 시장 진출 기반을 마련하기 위해 새롭게 도입됐다. 전시회 참가와 해외 마케팅, 인증 및 지식재산권 확보까지 폭넓은 지원이 이뤄질 예정이다.

김민철 경상원 원장은 “취약 소공인의 경영 안정과 경쟁력 확보를 위해 지원 확대가 필요하다”며 “이번 사업을 통해 제조 기반을 강화하고 해외 진출까지 이어지는 실질적인 성장 발판을 마련하겠다”고 밝혔다.


이지은 글로벌이코노믹 기자 dlwldms799@naver.com