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임성재, 시즌 첫 우승 시동...PGA투어 시그니처 트루이스트 단독 선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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임성재, 시즌 첫 우승 시동...PGA투어 시그니처 트루이스트 단독 선두

-스포티비 골프&헬스, 10일 오전 2시부터 3라운드 생중계
임성재. 사진=PGA투어 코리아이미지 확대보기
임성재. 사진=PGA투어 코리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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부상으로 올 시즌 출발이 늦었던 임성재가 트루이스트 챔피언십에서 샷감을 뽐내며 우승 시동을 걸었다.

세계 랭킹 1위 스코티 셰플러(미국)가 불참한 가운데 랭킹 2위 로리 매킬로이(북아일랜드)가 타수를 줄이며 우승 경쟁에 합류했다.

9일(한국시간) 미국 노스캐롤라이나주 샬럿의 퀘일 할로 클럽(파71·7583야드)에서 열린 시그니처 이벤트 트루이스트 챔피언십(총상금 2000만 달러, 우승상금 360만 달러) 2라운드.

임성재는 이날 버디 3개, 보기 1개로 2타를 줄여 합계 9언더파 133타를 쳐 토미 플리트우드(잉글래드)를 1타 차로 제치고 단독 선두에 나섰다.
전날 폭우로 인해 경기를 마무리하지 못했던 임성재는 까다로운 코스에서 남은 2개홀을 파로 잘 마무리했다.

임성재는 "퀘일 할로 클럽에서 프레지던츠컵(2022년)이 열렸기 때문에 이 코스를 잘 알고 있다"며 "파5 홀에서 버디를 잡겠다고 계획을 세웠는데 잘 되고 있다"고 말했다.

저스틴 토마스(미국)는 3타를 줄여 선두와 2타 차로 팀 대항전 취리히 클래식에서 형 맷 피츠패트릭(잉글랜드)과 우승을 합작해 PGA 투어 출전권을 확보한 알렉스(잉글랜드)와 공동 3위에 올랐다.

매킬로이는 버디 6개, 보기 2개로 4타를 줄여 합계 5언더파 137타를 쳐 전날 공동 29위에서 8타를 몰아친 리키 파울러(미국) 등과 공동 8위로 껑충 뛰었다. 매킬로이는 이곳 퀘일 할로 클럽에서 4번이나 우승했다.

매킬로이는 그린 마일이 시작되는 16번 홀(파4, 515야드)에서 행운도 따랐다. 티샷이 우측으로 밀렸으나 볼이 카트 도로를 맞고 393야드까지 굴러갔고, 세컨드 샷을 105야를 보내 핀에 붙인 뒤 버디를 챙겼다.
시즌 2승을 올린 캐머런 영(미국)은 핮계 4언더파 138타로 공동 12위에 랭크됐다.

올 시즌 좋은 흐름을 이어가고 있는 김시우는 주춤했다. 김시우는 버디 5개, 보기 3개, 더블보기 2개로 2타를 잃어 합계 1오버파 143타, 공동 43위로 밀렸다.

스포티비 골프&헬스는 10일 오전 2시부터 '무빙데이' 3라운드를 생중계 한다.


안성찬 글로벌이코노믹 대기자 golfahn58@g-enews.com