이미지 확대보기재단은 시민 중심 공연단인 ‘성남시민뮤지컬단’을 새롭게 구성하고 단원을 공개 모집한다고 18일 밝혔다. 기존 교육 프로그램을 넘어 지속적인 공연 활동이 가능한 구조로 전환한 것이 특징이다.
그동안 재단은 ‘뮤지컬 셀렉션’ 프로그램을 통해 시민을 선발해 전문 교육과 공연 기회를 제공해왔다. 해당 프로그램은 일반 시민이 배우로 무대에 서는 경험을 제공하며 호응을 얻었으며, 올해는 이를 기반으로 상설 시민 공연단 형태로 발전시켰다.
지원 자격은 20세 이상이면 가능하며, 성남시에 거주하지 않더라도 지역 직장 근무자나 학교 졸업생, 지역 기반 동호회 회원 등도 신청할 수 있다. 접수는 오는 27일 오후 6시까지 이메일 또는 방문을 통해 진행된다.
선발된 단원들은 6월부터 발성, 노래, 연기, 안무 등 뮤지컬 전반에 대한 교육과 연습에 참여하게 되며, 이후 연말 성남아트리움 대극장에서 창작 뮤지컬 갈라 공연과 지역 축제 및 각종 행사 무대에도 참여하게 된다. 또 전문 배우의 특강과 워크숍 등 역량 강화를 위한 프로그램도 운영된다.
윤정국 성남문화재단 대표이사는 “시민이 관람객을 넘어 공연의 주체로 참여할 수 있는 기반을 확대하는 데 의미가 있다”며 “지역 문화예술 활동의 폭을 넓히는 계기가 될 것으로 기대한다”고 밝혔다.
이지은 글로벌이코노믹 기자 dlwldms799@naver.com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