이미지 확대보기작년 1부 투어에서 뛰었던 박소혜는 17일부터 19일까지 3일간 강원도 정선군 하이원 컨트리클럽(Par72)에서 열린 KLPGA 하이원리조트 드림투어 7차전(총상금 1억원)에서 1라운드 7언더파 65타, 2라운드 4언더파 68타, 3라운드 이븐파 72타를 쳐합계 11언더파 205타를 제출해 드림투어 첫 우승을 차지했다.
지난 2015년 점프투어 9차전 우승 이후 약 11년 만에 우승을 알렸다. 2010년 국가상비군, 2013년 국가대표로 활약한 박소혜는 2015년 7월 준회원 입회 후 한 달 만에 정회원이 되면서 큰 기대 속에 KLPGA투어에 데뷔했지만 눈에 띄는 성적을 내지 못하면서 드림투어를 번갈아 뛰었다.
박소혜는 “그동안 성적이 나오지 않아 골프에 대한 고민이 많았는데, 이번 우승을 통해 포기하지 않고 끝까지 해볼 수 있는 큰 힘을 얻었다.”며 “2023년에 드라이버 입스가 오면서 가장 힘든 순간을 보냈고, 올해 무릎 부상이 찾아오면서 스윙할 때 지장이 생겨 지치기도 했다. 지난 4~5년 동안은 늘 혼자 전지훈련을 다녔는데, 이번에는 처음으로 아카데미 동료들과 함께 간 것이 첫 번째 변화다. 그리고 원래 쓰던 퍼터를 센터 퍼터로 바꿨는데 큰 도움이 됐다.”고 말했다.
5차전 우승자 정지현과 1차전 우승자 윤혜림은 공동 9위(5언더파 211타), 2차전 우승자 강지선은 공동 18위(3언더파 213타)로 마쳤다.
상금1위였던 3~4차전 우승자 유아현이 출전하지 않아 드림투어 상금순위에도 변동이 생겼다. 이번 우승으로 상금 1500만원을 추가한 박소혜가 6위(1776만원)로 뛰어 올랐고, 강채연이 2459만원으로 그동안 1위를 지켰던 유아현(2419만원)을 제쳤다.
김윤성 글로벌이코노믹 기자 yskim@g-enews.com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