파도와 스릴, 휴식까지 한곳서 즐겨요···개장 초읽기
이달 6일 그랜드 오픈 앞둔 강원권 대표성 워터파크
최대 2.4m 파도풀, 가족형 물놀이 ‘여름 휴양 명소’
이달 6일 그랜드 오픈 앞둔 강원권 대표성 워터파크
최대 2.4m 파도풀, 가족형 물놀이 ‘여름 휴양 명소’
이미지 확대보기1일 여름의 시작을 알리는 물소리와 함께 오는 6일 그랜드 오픈을 앞둔 워터플래닛은 이미 분주한 준비가 한창인 것으로 확인됐다.
현장을 찾아본 눈에는 가장 먼저 들어온 것이 있었다. 압도적인 규모의 시설이었다. 약 1만2,000평 규모로 조성된 워터플래닛은 단순한 물놀이 시설을 넘은 공간이었다.
온 가족이 하루를 보내기에 충분한 복합 레저 공간의 모습을 갖추고 있었다. 실내 아쿠아존에서는 시설 점검이 한창 진행되고 있었다.
날씨 영향을 받지 않는 실내 시설은 비가 오거나 기온이 낮은 날에도 물놀이를 즐길 수 있어 가족 단위 방문객들에게 인기가 높을 것으로 보인다.
실내를 지나 야외 공간으로 이동하자 워터플래닛의 진면목이 드러났다. 가장 눈길을 끈 곳은 단연 웨이브존이었다. 최대 파고 2.4m를 자랑하는 대형 파도풀 규모는 시선을 압도했다.
파도가 밀려오는 순간 실제 해변에 와 있는 듯한 생동감을 느낄 수 있도록 설계돼 있다고 한다. 만타존과 부메랑존 역시 스릴을 즐기는 이용객들의 기대를 모으고 있다.
만타55와 테일스핀, 부메랑고, 콜로라도 드랍 등 대형 슬라이드는 높은 구조물 위에서부터 급강하하며 강한 속도감과 짜릿함을 선사한다.
반면 어린이를 위한 공간은 또 다른 분위기였다. 낮은 수심의 키즈풀과 아쿠아플레이 시설이 마련된 익스트림존은 안전성과 놀이 요소를 동시에 고려한 설계가 돋보였다.
이는 부모들이 안심하고 아이들을 물놀이에 참여시킬 수 있도록 세심하게 구성된 모습이었다.워터플래닛이 주목받는 이유는 단순히 놀이시설 때문만은 아니라는 생각이 든다.
주변을 둘러싼 횡성의 자연환경이 또 다른 경쟁력으로 꼽힌다. 숲과 산으로 둘러싸인 리조트는 도심 워터파크와 다른 여유로운 휴양 분위기를 제공한다.
물놀이를 즐긴 뒤 스파존에서 휴식을 취하거나 리조트 시설을 함께 이용할 수 있어 체류형 관광지로서의 장점도 갖추고 있다.
현장 관계자는 "그랜드 오픈 이후에는 실내외 전 시설이 모두 운영되면서 본격적인 여름 성수기에 돌입하게 된다"라고 밝혔다.
그러면서 "가족 고객부터 젊은 층까지 다양한 연령대가 즐길 수 있도록 콘텐츠와 안전관리에 집중하고 있다"라고 설명했다.
민영민 대표이사도 "워터플래닛은 단순한 워터파크가 아닌 가족이 함께 추억을 만드는 공간"이라며 "고객이 즐겁게 이용토록 시설 관리와 서비스 품질에 최선을 다하겠다”고 강조했다.
올여름 강원권 관광시장의 경쟁은 더욱 치열해질 전망이다. 하지만 워터플래닛은 규모와 시설, 자연환경, 가족 친화성까지 고루 갖춘 모습이다.
한편 오는 6일 그랜드 오픈. 강원도 횡성의 숲속에서 시작되는 물의 축제가 올여름 새로운 휴양 명소로 자리 잡을 수 있을지 기대가 되고 있다.
김양훈 글로벌이코노믹 기자 dpffhgla111@g-enews.com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