태국 상공회의소대학(UTCC)이 발표한 10월 소비자신뢰지수(CCI 100 이상이 호감)는 80.1로 전월 대비 0.9포인트 상승해 8월 수준으로 회복했다. 정부가 3600억바트(약 11조9484억원) 규모의 공공사업 투자를 실시하고 농가 지원 방침 등을 발표한 것 등이 호조로 작용했다.
다른 요인으로는 재무부가 인프라 분야의 투자와 관광산업의 회복에 따라 내년 경제성장률이 4.1%에 달할 것으로 전망했기 때문이다. 정부가 석유소매 가격을 낮춘 것도 지수가 상승한 요인 중 하나다.
/글로벌이코노믹 강영재 기자