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일본 서점 기노쿠니야, 아시아 시장 공략나서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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일본 서점 기노쿠니야, 아시아 시장 공략나서

▲일본기노쿠니야서점이아시아시장공략에나섰다.
▲일본기노쿠니야서점이아시아시장공략에나섰다.
일본 최대 서점인 기노쿠니야(紀伊国屋)서점이 아시아 시장 공략에 본격 나섰다.

기노쿠니야는 싱가포르와 태국에 점포망을 개설, 서적뿐만 아니라 일본 애니메이션, 잡화 등을 판매하고 있다.
기노쿠니야는 올들어 아시아 등 해외 사업부문에서 전년에 비해 10% 이상의 실적을 올리고 있다.

일본 국내시장의 부진현상이 갈수록 심해지고 있는 가운데 글로벌 경쟁력을 갖춘 애니메이션 등 서브컬처(부차적 문화)를 무기로 새로운 도약을 시도하고 있는 모습이다.

기노쿠니야는 지난 1927년 설립된 일본 최대 서점으로, 연간 1200억 엔 (약 1조1280억 원) 상당의 매출을 올리고 있다.

/글로벌이코노믹 김경삼 기자