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미국, 대만 업체 태양전지에 반덤핑 관세 부과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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미국, 대만 업체 태양전지에 반덤핑 관세 부과

미국 상무부에 따르면 태양전지를 미국에서 부당하게 싼 가격에 판매한 중국과 대만 관련 업체에 165.04%의 반덤핑 관세를 부가하기로 결정했다.

대만 업체에 대한 반덤핑 관세율은 진테크가 27.55%로 1위를 차지했다. 모텍(MOTECH) 에 대한 관세율은 11.45%로 기존 20.86%에서 하향 조정됐다. 다른 대만 업체에 대한 관세율은 19.50%로 기존의 24.23%를 밑도는 수준으로 수정됐다.
미국 업체로 인해 7월 덤핑을 인정해 처음에는 대만 업체의 세율을 27.59~44.18%로 했으나 협상으로 8월에 하향조정됐다. 최종 세율은 내년 1월로 예정된 미국 국제무역위원회(ITC)에서 정해질 것으로 전망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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글로벌이코노믹 윤소정 기자