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글로벌이코노믹 김영진 기자] UPI에 따르면 뉴욕포스트와 UPI 트위터 계정이 해킹됐다. 해커는 트위터 계정에 “세계 3차 대전 발생”이라는 내용의 글을 남겼다.UPI의 웹 사이트와 트위터 계정은 지난 금요일 오후 해킹을 당했으며, 누군가 잘못된 이야기를 남겼다. 트위터 계정에는 오후 1시20분부터 6개의 가짜 헤드라인이 약 10분간 게시됐다.가짜 정보에는 미국 중앙은행 관련 내용도 포함됐다. UPI 기술팀이 즉각 대응하여 해킹 상황을 진압했다. UPI에 따르면, 유사한 내용이 뉴욕 포스트의 웹 사이트와 트위터 계정에도 등록됐다.
▲출처:노스
이는 버락 오바마 미국 대통령이 소니 해킹 사건 후 사이버 보안을 강화하겠다는 입법의지를 밝힌 후에 발생했다. 최근 몇 년간 AFP 등 수많은 언론매체가 사이버 공격 위험에 노출됐다./ 글로벌이코노믹 김영진 기자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