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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뉴욕증시]주택경기호조와 양적완화기대...미국 주가 상승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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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뉴욕증시]주택경기호조와 양적완화기대...미국 주가 상승

▲뉴욕증시가신규주택건설착공이늘었다는상무부발표와유럽양적완화에대한기대감으로소폭상승했다.뉴욕증권거래소지수상황판./사진=뉴욕증권거래소
▲뉴욕증시가신규주택건설착공이늘었다는상무부발표와유럽양적완화에대한기대감으로소폭상승했다.뉴욕증권거래소지수상황판./사진=뉴욕증권거래소
[글로벌이코노믹 김재희 기자] 미국의 주가가 미국 내 주택경기지표의 호전과 유럽중앙은행(ECB)의 양적완화에 대한 기대감 등으로 소폭 올랐다.

22일 새벽 끝난 뉴욕증시의 현지시간 기준 21일자 거래에서 다우존스산업평균의 마감 지수는 하루 전보다 39.05포인트(0.22%) 오른 1만7554.28을 기록했다. 비율로는 0.22% 오른 것이다.
뉴욕증권거래소(NYSE)의 가장 대표적인 지표의 하나인 스탠더드앤드푸어스(S&P)500 지수는 전날보다 9.75포인트 오른 2032.12로 마감했다. 비율로는 0.47% 상승했다. 뉴욕증권거래소 종합주가지수 역시 1720.40으로 전일대비 61.78포인트 올랐다. 비율로는 0.58% 상승했다.

선물과 옵션거래 등에 기준 지표로 주로 활용되는 NYSE 100 지수는 8397.19로 장을 마쳤다. 전일보다 29.72포인트, 비율로는 0.36%오른 것이다

뉴욕 나스닥거래소의 나스닥 지수는 12.58포인트(0.27%) 오른 4667.42로 마감됐다.

이에 앞서 미국 상무부는 12월 주택착공 실적이 전월 대비 4.4% 늘어난 109만 채에 달했다고 발표했다. 시장의 전망치였던 104만 채를 훌쩍 넘은 것으로 이 같은 부동산 경기호조가 투자심리를 부추기는데 일조한 것으로 시장은 분석하고 있다.

/글로벌이코노믹 김재희기자