지난 23일(현지시간) CNN머니에 따르면 소로스는 스위스 다보스에서 열린 세계경제포럼(WEF)에서 “우려되는 점은 부유층과 빈곤층의 격차가 더 커질 수 있다는 것”이라며 “이번 ECB의 양적완화가 자산을 보유한 사람들에게 혜택을 가져다 줄 것”이라고 강조했다.
소로스는 “빈부격차 확대는 커다란 정치적 결과를 초래할 수 있다”며 “유럽은 더욱 많은 개혁에 착수하는 한편 대형 사회기반시설 프로젝트 등을 통해 정부지출을 늘려야 한다”고 말했다.
/글로벌이코노믹 채지용 기자