지난 23일(현지시간) 로이터통신에 따르면 이날 스위스 다보스에서 열린 세계경제포럼(WEF) 연차총회에 참석한 마윈 회장은 “중국 경제가 지금까지 9%의 성장률을 기록한다면 이것은 무언가 잘못된 일”이라며 “이런 현상이 지속되면 절대 푸른 하늘을 볼 수도 없고 (경제의) 질도 볼 수 가 없을 것”이라고 말했다. “중국은 이제 경제의 질에 주목해야 한다”는 것이 그의 주장이다.
하지만 빠른 경제 확산은 대기와 물의 오염, 부의 불평등을 불러왔으며 고속성장을 추구하면서 국가부채 문제도 심상치 않다고 로이터통신은 지적했다.
/글로벌이코노믹 채지용 기자