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셰브론, 인수합병설 노코멘트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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셰브론, 인수합병설 노코멘트

[글로벌이코노믹 김영진 기자] 셰브론의 한 경쟁기업이 셰브론이 너무 가난하여 미국 4위 오일 회사를 매입할 수 없다고 농담했다.

지난해 6월 이후 오일 가격은 하락하고 정유회사들의 이익은 감소했으며 은행들은 인수합병(M&A)을 준비 중이다.
이 회사의 최고경영자(CEO)는 실제 셰브론이 상당한 현금을 보유하고 있는 것을 알고 있으면서 이와 같은 농담을 한 것으로 알려졌다. 셰브론의 시장 규모는 이 회사의 3배에 이른다.

로이터에 따르면 셰브론은 143억 달러(약 15조원)의 현금을 보유 중이며 시중에 떠도는 인수합병 설에 대해 노코멘트로 일관했다.

캘리포니아 기반의 셰브론 주당 순이익은 11.09달러이며 글로벌 시가총액 3위의 기업이다. 미국에서 1위 엑손모빌에 이어 두번째로 큰 원유 회사이다.


/글로벌이코노믹 김영진 기자