닫기

글로벌이코노믹

NASA, 가뭄 등 대응 위해 인공위성 발사

공유
0

NASA, 가뭄 등 대응 위해 인공위성 발사

[글로벌이코노믹 김영진 기자] CBS LA에 따르면 미 항공 우주국(NASA)이 배포한 자료에 따르면, 미국 현지 시각 2015년 1월 31일 캘리포니아에서 지구 토양 습도를 관찰할 수 있는 로켓이 발사됐다. 이는 가뭄으로 인한 피해를 막고, 자연 재해를 예방하기 위한 예측력과 대응력을 확보하기 위함이다.

NASA에 따르면 한 국가의 일부 지역에서 홍수가 발생 할 경우, 토양의 습도를 측정함으로써 보다 정확한 정보 습득이 가능하다는 것이다. 이번 연구는 습도와 대지 사이에 물의 순환 과정을 이해하는데 도움을 줄 것으로 예상된다.
CBS LA는 NASA가 2014년 2월부터 자연과 인간으로부터 야기되는 변화에 대해, 지구의 반작용을 측정하기 위한 목적으로 5차례의 위성을 쏘아 올렸다고 했다.

▲사진=뉴시스
▲사진=뉴시스


NASA는 이번 발사는 지구를 좀 더 잘 이해하고, 나아가 우리가 살고 있는 지구를 좀 더 잘 돌보기 위해 진행되고 있다고 전했다.

/ 글로벌이코노믹 김영진 기자