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카터 전 미 대통령, 간 종양 제거…"경과는 좋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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카터 전 미 대통령, 간 종양 제거…"경과는 좋아"

지미 카터 전 미국 대통령
지미 카터 전 미국 대통령
[글로벌이코노믹 노정용 기자] 지미 카터 전 미국 대통령은 3일(현지시간) 간에 생긴 작은 종양을 제거하는 수술을 받은 뒤 경과가 좋다고 카터센터 측이 밝혔다.

카터 센터는 이날 발표한 성명에서 카터 전 대통령이 이날 애틀랜타 소재 에모리 대학병원에서 간단한 수술을 받았으며, 이번 수술이 급박한 것이 아닌 선택적인 것이었다고 설명했다.
그는 수술이 별다른 이상 없이 완료됐으며 수술의 예후는 아주 좋다고 말했다.

미국의 39대 대통령인 카터(90)는 백악관을 떠난 뒤 1982년 카터 센터를 설립해 세계적으로 민주주의 운동을 추진해 왔다.
노정용 기자 noja@