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미국 퍼거슨 시 비상사태 선포, 인종폭동 1주년 추모식에서 또 충돌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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미국 퍼거슨 시 비상사태 선포, 인종폭동 1주년 추모식에서 또 충돌

1년전 인종차별 시위로 폭동이 벌어졌던 미국 미주리 주 퍼거슨 시에서 추모제 도중 시위대와 경찰이 충돌하면서 또 비상사태가 선포됐다.
1년전 인종차별 시위로 폭동이 벌어졌던 미국 미주리 주 퍼거슨 시에서 추모제 도중 시위대와 경찰이 충돌하면서 또 비상사태가 선포됐다.
[글로벌이코노믹 김재희 기자] 1년 전 인종 갈등으로 큰 소동을 빚었던 미국 미주리 주 퍼거슨 시에 또 비상사태가 선포됐다.

미국 미주리주 세인트루이스 카운티는 11일 새벽 퍼거슨 시에 폭력 사태가 발생하자 비상사태를 선포했다.
미주리주 퍼거슨시에서는 1년 전 백인 경관의 총에 흑인 청년 마이클 브라운이 사살되면서 큰 소동이 빚어진 곳이다.

이 날은 퍼거슨 사태 1주년을 맞아 사망한 브라운을 추모하는 행사가 열렸다.

추모행사 도중 시위대와 경찰이 충돌했다.

시위 현장은 1년 전 상황으로 되돌아 간 것이다.

이날 총격 사건으로 6명이 부상을 입었다.


김재희 기자 tiger8280@