31일 미국 언론에 따르면 페이스북의 'M'은 메신저 상에서 검색, 질문에 대한 답변뿐만 아니라 꽃 배달을 주문하거나 쇼핑과 관광을 추천해주는 서비스를 제공하게 될 전망이다.
그러나 M은 아직 시험 중인 소수 테스트그룹만 사용할 수 있다.
현재 개인비서 기능은 애플의 음성인식 서비스인 '시리'뿐 아니라 구글의 복잡한 알고리즘이 적용돼 날씨와 길찾기, 맞춤 추천 등을 하는 '구글 나우'가 있다. 마이크로소프트의 '코타나'와 아마존의 '에코'도 유사 기능을 탑재했다.
이들과는 반대로 '오퍼레이터'와 '매직'같은 서비스는 컴퓨터가 아닌 사람이 직접 온라인상에서 각종 문의에 응답하는 방식으로 진행된다.
노정용 기자 noja@