이번 주 뉴욕증시의 최대 이슈는 6월 미국 금리인상 가능성이다.
연준위원들이 6월에 금리인상이 가능할 수도 있다는 발언들을 쏟아낸 사실들이 뒤늦게 확인된 것이다.
그 의사록 대로 금리를 인상할 경우 상당한 후폭풍이 예상된다.
연준이 정말 금리인상을 단행할 지 재닛 옐런 연준 의장의 발언이 주목된다.
옐런 의장은 오는 27일 미국 하버드대에서 래드클리프 메달을 수상한다,
이 자리에서 하버드대 교수인 그레고리 멘큐와 인터뷰도 가진다.
옐런 의장 기준금리 인상 지지할까가 최대 이슈다.
FOMC 부의장인 윌리엄 더들리 뉴욕 연방준비은행 총재도 금리인상 발언을 했다.
제임스 불라드 세인트루이스 연방준비은행(연은) 총재와 존 윌리엄스 샌프란시스코 연은 총재 패트릭 하커 필라델피아 연은 총재 닐 카시카리 미니애폴리스 연은 총재 로버트 카플란 댈러스 연은 총재 그리고 제롬 파웰 연준 이사등이 잇달아 공개석상에 나서 발언할 예정이다.
주목되는 경제 지수로는 제조업 구매관리자지수 (PMI)와 내구재 수주지수 등이 있다. .
코스트코와 티파니, 베스트바이 등 유통업체들의 실적 발표도 예정되어 있다.
미국 경제지표들은 코스피 코스닥의 투자환경에도 바로 영향을 미친다.
◇ 금주 뉴욕증시 경제일정
23일(월) 5월 제조업 PMI
24일(화) 5월 마르키트 제조업 PMI
리치먼드 연은 제조업지수
미국석유협회(API) 주중 석유재고
25일(수) 연방주택금융청(FHFA) 주택가격지수
서비스업 PMI
에너지정보청(EIA) 주중 석유재고가 나온다.
26일(목) 캔자스시티 연방준비은행 5월 제조업 활동지수
주중 신규실업보험 청구자수,
내구재수주,
마르키트 서비스업 PMI
잠정주택판매
27일(금) G7 정상회의
1/4 분기 기업이익
1/4 1분기 GDP 수정치,
미시간대 소비자태도지수(확정치)가 공개된다.
재닛 옐런
김대호 기자 tiger8280@