더 페이지, 파이낸셜타임스(FT) 등 2일(현지시간) 외신 보도에 따르면 이는 마이크로소프트의 회사채 발행 규모 중 가장 큰 것으로 미국 기업의 회사채 발행은 맥주 제조업체 AB인베브와 델 컴퓨터에 이어 올해 들어 3번째다.
앞서 마이크로소프트는 지난 6월 링크드인 인수 계획을 발표하면서 262억 달러(약 29조951억원) 규모의 인수 금액을 회사채 발행으로 조달하겠다고 밝힌 바 있다.
국제 신용평가사인 스탠더드앤푸어스(S&P)은 전날 마이크로소프트가 발행하는 회사채에 'AAA' 등급을 부여했다. 무디스 역시 최상위 등급을 회사채에 부여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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조은주 기자 ejcho@