한때 삼성전자와 애플을 추격하면서 스마트 폰의 새로운 패자를 넘보던 좁쌀 샤오미가 비틀거리고 있다.
샤오미는 이런 가운데 올 하반기 미국 시장 진출을 준비하고 있다.
애플은 7일 신제품 ‘아이폰7’을 공개한다.
애플 돌풍의 와중에 샤오미의 미노트가 얼마나 팔릴 지 미지수다.
샤오미의 ‘미노트2’는 삼성전자의 갤럭시 시리즈를 베꼈다는 지적을 받고있다다. 상당수의 전문가들은 5.7인치 대화면 제품 ‘미노트2’가 갤럭시노트를 복제한 것으로 보고 있다.
삼성전자 대화면 제품 갤럭시노트7 배터리 폭발사고와 엇물려 샤오미 미노트에 대한 시선이 곱지않은 것이다.
그 와중에 스마트 폰 개발 속도가 늦어졌다.
스마트폰 기업으로서의 이미지가 무너지고 있는 것이다.
다양한 전자제품을 만들어 스마트 폰과의 시너지 효과를 노렸으나 스마프 폰의 혁신이 정체되면서 위기에 봉착한 것이다.
김대호 주필/경제학 박사 yoonsk828@