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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미국 대선] 힐러리 운명 경합주에 달렸다…주요 경합주 중 4곳 트럼프 우세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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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미국 대선] 힐러리 운명 경합주에 달렸다…주요 경합주 중 4곳 트럼프 우세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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사진=뉴시스 글로벌이코노믹DB
[글로벌이코노믹 이동화 기자] 제45대 미국 대통령선거 개표가 종반으로 치닫고 있는 가운데 도널드 트럼프 공화당 후보가 힐러리 클린턴 민주당 후보를 21표 차이로 누르고 승리를 기대하고 있는 것으로 전해졌다.

특히 주요 경합주로 꼽혀온 11개 지역 가운데 네바다와 애리조나, 아이오와, 위스콘신 등 4개 지역 33명 선거인단은 아직 안갯속이지만 나머지 7개 지역 중 4곳에서 트럼프가 우세를 보이고 있다.
현재 트럼프는 콜로라도(9명), 미시간(16명), 노스캐롤라이나(15명), 플로리다(29명)에서 우세를 보이고 있는 반면 힐러리는 뉴햄프셔(4명)와 펜실베이니아(20명), 오하이오(18명)에서 우세를 보였다.

한편 현재 힐러리는 104명의 선거인단을 확보했고 트럼프는 125명을 확보하고 있다.


이동화 기자 dhlee@