속속 개표가 진행되면서 두 후보는 엎치락뒤치락 한 치 앞도 내다볼 수 없는 초박빙 양상을 보이고 있다.
트럼프가 확보한 선거인단은 128명이다.
반면 클린턴이 뉴욕과 버몬트, 일리노이, 뉴저지, 매사추세츠, 로드아일랜드, 메릴랜드, 델라웨어, 워싱턴DC 등 9개 주에서 승리를 확정지어 선거인단 97명을 확보했다.
선거인단 270명을 확보하면 대선 승자가 된다.
특히 29명의 선거인단이 걸린 대형주이자 최대 격전지인 남부 플로리다에서는 플로리다에서 93% 개표결과 49.3%대 47.6%로 트럼프가 다소 앞서고 있다고 연합뉴스는 전했다.
온라인뉴스팀