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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뉴욕증시] 다우지수 0.29% 상승 마감, 트럼프 효과와 12월 금리인상 엇갈린 신호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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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뉴욕증시] 다우지수 0.29% 상승 마감, 트럼프 효과와 12월 금리인상 엇갈린 신호

다우지수 또 사상 최고, 트럼프 대통령 당선 이후 미국경제의 경기부양기대감이 높아지면서 뉴욕증시가 연일 오르고 있다. 트럼프 당선자는 대선 과정에서 법인세 인하와 인프라 투자 등  대대적인 경기부양책을 공약한 바 있다.
다우지수 또 사상 최고, 트럼프 대통령 당선 이후 미국경제의 경기부양기대감이 높아지면서 뉴욕증시가 연일 오르고 있다. 트럼프 당선자는 대선 과정에서 법인세 인하와 인프라 투자 등 대대적인 경기부양책을 공약한 바 있다.
[글로벌이코노믹 김재희 기자] 뉴욕 증시가 상승 마감했다.

16일 뉴욕 증권거래소에 따르면 다우지수와 나스닥지수 그리고 러셀지수 등 미국 증시의 주요 지수들이 일제히 올랐다.
다우지수 DJIA는 사상 최고 기록을 또 경신했다.

이날 다우지수는 1만8923.06으로 마감했다.

전일 대비 54.37포인트, 비율로는 0.29% 상승했다.

트럼프 대통령 당선 이후 미국 경제의 경기부양 기대감이 높아진 데 따른 주가 상승으로 보인다.

트럼프 당선자는 대선 과정에서 법인세 인하와 인프라 투자 등 대대적인 경기부양책을 공약한 바 있다.

여기에다 멕시코 담벼락 건설 등 강경 공약들을 잇달아 취소한 것도 투자자들을 안도하게 만드는 것으로 보인다.
그러나 다른 한편으로는 12월 금리인상이 가시화되면서 주가에 어두운 그림자가 밀어닥치고 있다.

환율 국제유가 금값 등도 연일 요동치고 있다.

다음은 뉴욕증시 주가지수

<마감시황>

NASDAQ 5275.62 57.22 ▲ 1.10%

NASDAQ-100 (NDX) 4764.47 62.42 ▲ 1.33%

Pre-Market (NDX) 4733.02 30.98 ▲ 0.66%

After Hours (NDX) 4766.30 1.83 ▲ 0.04%

DJIA 18923.06 54.37 ▲ 0.29%

S&P 500 2180.39 16.19 ▲ 0.75%

Russell 2000 1302.14 3.55 ▲ 0.27%



김재희 기자 yoonsk828@