닫기

글로벌이코노믹

자율주행 기업 Zoox, 미국 교통안전국장 고용… 자율주행 관련 회사로 이직 러쉬

공유
1

자율주행 기업 Zoox, 미국 교통안전국장 고용… 자율주행 관련 회사로 이직 러쉬

자율주행 차량 제조사 죽스(Zoox)이미지 확대보기
자율주행 차량 제조사 죽스(Zoox)
[글로벌이코노믹 방기열 기자] 미국에서 자율 주행 차량을 만드는 스타트업 기업 죽스(Zoox)는 3일(현지시간) 미국 도로교통안전국(NHTSA)에서 국장으로 역임한 마크 로즈카인드(Mark Rosekind)를 고용했다고 밝혔다.

죽스에 합류한 로즈카인드는 “자율적인 차량환경에서 통합적이고 안전한 시스템을 만들 것”이라고 합류 소감을 전했다.
로즈카인드는 미국도로교통안전국(NHTSA)에서 근무하던 지난해 9월 자동차 제조사에게 자율주행 공간에 대한 가이드를 제시한바 있다.

죽스는 도시 중심의 자율 주행 차량을 만들고 있으며 하드웨어와 소프트웨어로 전체 시스템을 개발 중에 있다.

한편 로즈카인드 이외에도 미국도로교통안전국에서 자동주행 차량 정책을 관리하던 폴 헤머스바우(Paul Hemmersbaugh)는 GM의 정책 감독으로 자리를 옮겼다. 알파벳(구글) 역시 자사에서 만들고 있는 자율주행 프로젝트를 위해 미국도로교통국에서 근무하던 많은 직원을 고용하고 있는 것으로 알려졌다.

방기열 기자 redpatrick@g-enews.com