현재까지 알려진 신형 아이폰8은 기존 4.7인치와 5.5인치 두 가지 모델을 준비하고 있으며 새로운 OLED 디스플레이를 탑재한 5.8인치 새로운 모델이 등장할 것으로 관측되고 있다.
신형 아이폰 출시가 미뤄질 것이라는 이유로 티모시 아큐리는 최상위 모델에 적용되는 ‘터치 ID’를 사용하지 않고 얼굴·홍채 인식 기능의 보안 위험성을 문제로 꼽는다.
또한 신형 아이폰의 ‘터치 ID’를 최근 발표한 삼성 갤럭시 S8의 지문 센서와 같이 후면부에 배치할 경우 소비자들의 불만을 해소하기 어려울 것이라고 밝혔다.
마지막으로 예년과 달리 신형 아이폰을 오는 9월 출시했을 경우 아이폰 교체주기인 ‘슈퍼 사이클’과 맞물려 물량 공급에 차질을 빚어 올해 말까지 제품을 받아보기 어려울 것이라고 주장했다.
방기열 기자 redpatrick@g-enews.com