닫기

글로벌이코노믹

마이크로소프트, 불법복제방지시스템 특허 출원

공유
0

마이크로소프트, 불법복제방지시스템 특허 출원

불법 공유자 색출 기능도

마이크로소프트 로고
마이크로소프트 로고
[글로벌이코노믹 채지용 기자] 마이크로소프트가 온라인에서 소프트웨어가 불법으로 공유되는 것을 방지하는 ‘복제방지시스템’ 특허를 출원했다.

9일(현지시간) 저작권 관련 뉴스웹사이트 토렌트프리크(TorrentFreak)가 내놓은 보고서에 따르면 마이크로소프트는 소프트웨어의 불법적인 인터넷 공유와 저작권 침해를 방지토록 하는 특허를 출원했다.
아울러 이번 특허는 반복적인 인터넷 소프트웨어 불법 공유자를 색출해 내는 기능도 담고 있다. 또 소프트웨어를 공유하는 토렌트사이트 뿐 아니라 페이스북, 구글드라이브, 마이크로소프트 원드라이브 등의 인터넷 클라우드저장 플랫폼에서의 불법 공유도 금지하고 있다.

특허는 마이크로소프트가 반복적인 불법 공유자의 해당 인터넷 서비스 이용을 제한하거나 계정을 삭제할 수 있도록 하고 있다.

채지용 기자 jiyongchae@g-enews.com