닫기

글로벌이코노믹

美 미시간 주정부, 금속부스러기 혼입 펩시캔 ‘소비자경고’

공유
0

美 미시간 주정부, 금속부스러기 혼입 펩시캔 ‘소비자경고’

미국 미시간 주정부가 펩시콜라 캔에 대해 소비자 경고를 알렸다. 이미지 확대보기
미국 미시간 주정부가 펩시콜라 캔에 대해 소비자 경고를 알렸다.
[글로벌이코노믹 채지용 기자] 미국 미시간 주정부가 펩시콜라 캔에 대해 소비자 경고(Consumer Advisory)를 발효했다.

지난 8일(현지시간) 미시간 농업·농촌개발국(Department of Agriculture and Rural Development)은 펩시콜라 캔에 금속 불순물이 포함돼 있을 수 있다고 밝혔다.
소비자들의 신고에 의해 착수된 조사에 따르면 제조과정에서의 불량으로 인해 일부 제품에 금속부스러기가 포함된 것으로 나타났다. 이 금속부스러기는 쇠와 크롬인 것으로 밝혀졌다.

이번 소비자경고는 미시간주에 유통된 500 ml(16.9온스)짜리 펩시을 대상으로 한다. 다행스럽게 현재까지 이 제품으로 인한 소비자 피해는 발생하지 않은 것으로 알려졌다.
채지용 기자 jiyongchae@g-enews.com