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페클, 코스트코 판매 유아용 잠옷 리콜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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페클, 코스트코 판매 유아용 잠옷 리콜

페클(Pekkle)은 대형할인마트 코스트코에서 팔리고 있는 유아용 잠옷에 대한 리콜을 실시했다.사진은 코스트코 서울 양평점. 사진=뉴시스이미지 확대보기
페클(Pekkle)은 대형할인마트 코스트코에서 팔리고 있는 유아용 잠옷에 대한 리콜을 실시했다.사진은 코스트코 서울 양평점. 사진=뉴시스
[글로벌이코노믹 채지용 기자] 아동복업체 페클(Pekkle)이 대형할인마트 코스트코에서 팔리고 있는 유아용 잠옷에 대한 리콜을 실시했다.

9일(현지시간) 페클은 지난 4월 14일부터 29일까지 캐나다 코스트코에서 판매된 유아용 잠옷을 자발적 리콜한다고 밝혔다.
페클에 따르면 해당 유아용 잠옷에서 단추가 떨어지는 사고가 세건 발생했으며 이로 인한 유아의 질식, 또는 상해 위험이 이번 리콜의 원인이다.

지금까지 이로 인한 한 건의 부상이 보고됐으며 질식 사고는 알려지지 않았다.

캐나다 보건당국과 함께 이번 사태에 대한 조사를 실시하고 있는 페클은 “ 이 상황을 매우 심각하게 받아들이고 있으며 신속한 조치를 취해준 코스트코에 감사한다”고 밝혔다.
채지용 기자 jiyongchae@g-enews.com