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美 클리블랜드 연방은행 총재, 연준(Fed)에 금리 지속 인상 주장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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美 클리블랜드 연방은행 총재, 연준(Fed)에 금리 지속 인상 주장

[글로벌이코노믹 채지용 기자] 로레타 메스터 미국 클리블랜드 연방준비은행 총재가 연방준비제도이사회(Fed)의 지속적인 금리인상을 주장했다고 현지언론이 보도했다.

18일(현지시간) 미네소타에서 열린 컨퍼런스에서 메스터 총재는 노동시장이 완전고용 수준에 도달했고 인플레이션은 목표치인 2%에 근접하고 있다며 이 같은 견해를 나타냈다.
그는 “낮은 금리수준과 연준의 대규모 자산규모를 고려하면 연준이 매번 금리를 인상할 필요는 없지만 지속적인 인상기조를 이어가야 한다”고 밝혔다.

지난해 12월 금리를 인상한 연준은 지난해 3월에도 기준금리를 올렸다. 메스타 총재는 올해 연방공개시장위윈회(FOMC)에서 투표권을 가지고 있지 않다.
채지용 기자 jiyongchae@g-enews.com