최근 섀도우브로커스는 블로그를 통해 최신 소프트웨어도 공격할 수 있는 새로운 해킹툴을 보유하고 있다고 밝혔다. 지난 워너크라이 사태 당시 영향을 받지 않았던 마이크로소프트(MS)의 윈도10 운영체제(OS)도 공격 타깃이 될 수 있다는 지적이다.
MS는 이와 관련해 보안팀이 가능한 모든 위협에 대비하고 있다고 밝혔다.
한편 섀도우브로커스는 웹브라우저, 라우터, 스마트폰과 국제 은행간 통신협회(SWIFT)를 비롯 러시아, 중국, 이란, 또는 북한 핵미사일 프로그램 정보를 엑스플로잇(IT 시스템의 취약점을 공격해 보안을 위협하는 방법)할 수 있다고도 주장했다.
채지용 기자 jiyongchae@g-enews.com