그동안 과학계에서는 임신을 위한 인간 배아의 게놈 변경 금지 해제를 요구해왔다. 이에 하원 세출위원회 소위원회가 지난달 관련 법안의 입법 금지 조치를 취하했다.
이에 따라 유전체를 변경한 아기들을 위한 연구가 탄력을 받을 전망이다. 미국 식품의약국(FDA) 관계자는 "이번 금지 철회가 과학자들이 다른 혁신적인 치료제를 연구하는 것처럼 인간 배아 연구를 할 수 있을 것"이라고 말했다.
황재용 글로벌이코노믹 기자 hsoul38@g-enews.com