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글로벌-Biz 24]보잉, 비행기 생산 재개 소식에 14.72% 급등

미국 방산업체 보잉이 다음주 상용 비행기 생산을 재개 할 것이라는 소식에 뉴욕 현지시간 기준 17일 14.72% 급등한 154.00$로 장을 마감했다.

지난달 보잉은 코로나19 확산을 방지하기 위해 미국 전역에 흩어져있는 생산 시설의 운영을 일시 중단했다.
보잉은 "향후 안정적인 공급 기반을 확보를 통해 필요한 모든 안전 조치를 갖추었다"고 밝혔다.

보잉 사우스 캐롤라이나는 여전히 정지 상태인 것으로 알려졌다.

시애틀과 교외 지역을 포함해 워싱턴주 북서부 퓨짓 사운드(Puget Sound) 지역의 약 2만 7000 명의 보잉 직원은 747, 767, 777 및 787 항공기 생산을 위해 복귀 할 것이라고 회사는 밝혔다.

보잉에 따르면, 직원들이 월요일 직장으로 복귀하기 시작할 것이라고 말했다.

보잉 사는 물리적 거리를 유지할 수없는 곳이라면 개인 보호 장비를 제공할 것이라고 밝혔다.


정준범 글로벌이코노믹 기자 jjbkey@g-enews.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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