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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글로벌-Biz 24] 마이크로소프트, 유연근무 확대…주간 근무시간 절반 원격근무 허용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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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글로벌-Biz 24] 마이크로소프트, 유연근무 확대…주간 근무시간 절반 원격근무 허용

마이크로소프트 본사. 사진=로이터이미지 확대보기
마이크로소프트 본사. 사진=로이터
마이크로소프트(MS)는 대부분 직원들이 주 근로시간의 최대 절반까지 원격근무할 수 있도록 했다고 로이터통신 등 외신들이 9일(현지시각) 보도했다.

MS는 블로그 게시물을 통해 직장복귀는 지금까지 대부분 직원에게 맡겨져 있지만 앞으로 모든 직원을 원격근무로 일할 수 있도록 했다고 말했다.
MS는 지난 6월시점에서 약 16만3000명의 정식직원을 두고 있다. 신종 코로나바이러스 감염증(코로나19) 팬데믹(세계적 대유행)은 비즈니스 방식을 바꾸었으며 재택근무가 새로운 표준으로 부상하고 있다.

지난 5월초 트위터는 직원들이 원격에서 무기한으로 작업할 수 있도록 조치했다. 페이스북은 직원들이 내년 7월까지 재택근무할 수 있도록 했으며 구글도 사무실에서 있을 필요가 없는 직원의 재택근무시간을 내년 6월까지 연장했다.


박경희 글로벌이코노믹 기자 hjcho1017@g-enews.com