도요타자동차는 2021회계연도 순이익이 전년보다 26.9% 증가해 약 2조8501억엔(약 27조9000억 원)을 기록했다고 발표했다. 일본 언론들은 이를 창사 후 최대 규모 순이익이라고 전했다.
도요타는 2022회계연도의 글로벌 판매 대수가 990만 대에 달할 것으로 예상된다고 밝혔다. 이는 2021 회계연도보다 4% 증가한 수치다. 또 도요타는 2022년도에 처음으로 판매하는 자동차 중 전기차 비중이 30%를 넘어설 것이라고 답했다.
도요타의 2022년도 순이익 전망치는 시장이 예상한 도요타의 2022년도 순이익 전망치인 2조9800억엔(약 29조1786억 원)을 하회했다.
김다정 글로벌이코노믹 기자 2426w@g-enews.com