이날 로이터통신 등 외신들에 따르면 불라드 연은총재는 2.5~3%라는 성장률은 잠재성장률을 감안하면 빠른 속도“라면서 ”미국 노동시장은 견조하고 가계소비도 연내에는 지속될 것“이라고 전망했다.
이날 발표된 4월 미국 소매매출액이 전달과 비교해 0.9% 증가했다. 공급면에서의 개선에 자동차의 구입과 외식지출이 확대되고 높은 인플레에도 불구하고 소비는 계속 견조하게 움직이고 있는 상황이다.
불라드 총재는 또한 ”연준이 앞으로 수차례 회의에서 50bp(1bp=0.01%) 금리인상을 계속하는 것은 인프레 억제를 위해 양호한 계획“이라며 ”연준이 혼란을 최소한으로 줄이고 인플레 고공행진에 제동을 걸어지기를 기대한다“고 말했다.
박경희 글로벌이코노믹 기자 hjcho1017@g-enews.com