도쿄스틸은 H형강을 포함한 모든 철강 제품의 가격을 2개월간 변동 없이 유지하고 있다. 7월 철근 가격은 톤당 10만2000엔을 유지했고 H형강은 톤당 12만4000엔으로 동결했다.
한편 내수는 건설용이 견조한 수준을 유지했으나 강판은 중국의 대유행 규제로 인한 세계적인 칩 부족 때문에 자동차 생산량 회복이 미약해 재고가 높아졌다고 덧붙였다.
도쿄스틸의 가격 책정은 한국의 포스코, 현대제철, 중국 바오산 등 아시아 경쟁사들이 주시하고 있어 영향력이 크다.
김진영 글로벌이코노믹 기자