코로나 이후 시행된 국경 봉쇄 조치는 일본의 유학생에 큰 타격을 입혔고 해외 인재를 유치하기 위해 노력하던 일본 기업을 크게 당황하게 만들었다.
일본 정부는 해외 유학생 수를 늘리기 위해 과학 및 공학 등의 분야에서 모집 수를 증가한다고 밝혔다. 일본은 정부 후원 장학금 수혜자들의 도움을 받아 유학생 수를 확보 할 계획이다. 또 일본 학생의 해외 유학을 장려하기 위해 민관 파트너십인 '내일을 위한 도약 해외유학 이니셔티브'를 확대해 자국 학생의 유학도 장려할 것이라고 발표했다.
일본 교육부는 더 많은 교환학생을 유치해 일본 대학의 국제적 경쟁력을 강화하고 글로벌 인재를 육성하겠다는 뜻을 밝혔다.
김다정 글로벌이코노믹 기자 2426w@g-enews.com