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미 의회, 최근 나사 달 표면과 화성 탐사 법안 5년만에 승인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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미 의회, 최근 나사 달 표면과 화성 탐사 법안 5년만에 승인

스페이스X 로케트 발사 장면. 사진=로이터
스페이스X 로케트 발사 장면. 사진=로이터
미 의회는 최근 미항공우주국(NASA)가 달 표면과 결국 화성에 부트 프린트를 남기는 꿈을 계속하기위한 기금과 조항을 포함하는 새로운 법안을 승인했다.

이 승인은 나사의 달 탐사 노력을 효과적으로 뒷받침하며, 그 중 첫 번째 SLS 메가 로켓이 오는 8월 29일에 발사 되어, 오리온 캡슐이 달로 여행하고 다시 돌아올 것으로 예상된다.
법안에는 2030년까지 국제 우주 정거장에 대한 미국의 참여를 약속한다. 이전에 2024년 9월까지 승인되었다.

중국과 러시아가 저지구 궤도에 자신의 기지를 건설하고 있기 때문에 국제 긴장의 이 시점에서 중요한 고착 지점이다. 국제 우주 공동체와 협력하는 것에 대한 러시아의 적대감은 이번 주에 새로운 우주 책임자가 2024년에 우주정거장(ISS)을 떠나겠다고 위협했을 때 고조되었다. 다행히 이 기관은 지난 목요일 적어도 2028년까지 전념하겠다고 말했다.

의회가 나사의 대규모 기금을 통과시킨 과거 법은 2017년 나사 전환 허가법이며, 화성에 유인 임무와 함께 상업용 우주 비행 회사와의 공공-민간 파트너십을 강조하면서 기관에 19억5000만 달러의 자금을 지원해 오고 있다.

과거의 승인 법안과는 달리, 이 최신 버전에는 기관에 대한 특정 자금 수준이 포함되어 있지 않지만 대신 아르테미스(Artemis) 달과 화성 노력을 둘러싼 몇 가지 기존 이니셔티브가 포함된 탐사 시스템 개발 임무 내에 달에서 화성으로("Moon to Mars") 사무실과 프로그램을 건설하도록 규정한다. 여기에는 우주 발사 시스템, 오리온 승무원 차량, 탐사 지상 시스템 등이 포함된다.

법안은 또한 나사에 나사 로켓 추진 인프라의 다른 연방 기관의 사용 증가를 촉진하기 위해 자본 기금 연구를 마무리하도록 지시한다.

화성 탐사선이 지구로 보내온 화성 표면 사진. 사진=뉴시스 이미지 확대보기
화성 탐사선이 지구로 보내온 화성 표면 사진. 사진=뉴시스

성명서에서 나사 행정관 빌 넬슨(Bill Nelson)은 나사 승인법을 통과시킨 의원들이 "믿을 수 없을만큼 기쁘다"고 말하면서 소위 "아르테미스 세대 (Artemis Generation)"는 수십 년 동안 지속될 지속 가능한 탐사 프로그램의 일부라고 덧붙였다.


이상욱 글로벌이코노믹 국방전문기자 rhee@g-enews.com