올해 상반기에 비트코인을 비롯한 암호 화폐 가격이 곤두박질쳤으나 주로 디파이(DeFi, 탈중앙화 금융) 플랫폼에서 해킹을 통한 도난 사고가 발생했다고 체이널리시스가 밝혔다.
체이널리시스는 디파이 프로토콜에서 라자루스처럼 북한과 연계된 해커들이 암호 화폐를 훔쳤다고 밝혔다. 이 업체는 올해 7개월 동안 암호 화폐 사기 또는 다크넷 장터 수익이 지난해 같은 기간에 비해 각각 65%, 43% 감소했다고 밝혔다. 그러ㅇ나 암호 화폐 절취가 줄어들 것으로 기대해서는 안 된다고 이 업체가 강조했다.
국기연 글로벌이코노믹 워싱턴 특파원 kuk@g-enews.com