5일(현지시간) 열린 기공식에는 지동섭 SK온 사장, 함창우 블루오벌SK 대표, 앤디 베셔 켄터키주지사 등 400여명이 참석했다. 블루오벌SK 배터리파크는 이미 올해 하반기부터 부지 정리 작업과 철골조 설치 작업 등 초기 공사를 진행해 왔다.
공장의 완공은 2025년 1분기 예정으로 완공하면 설비 안정화와 시운전, 제품 인증 과정을 거쳐 배터리 셀 양산에 돌입할 예정이다.
지동섭 SK온 사장은 "BlueOval SK 배터리 파크는 북미 자동차 시장의 전동화의 핵심이 될 것"이라며 "SK온과 포드의 글로벌 전기차 시장 리더십이 블루오벌 SK를 통해 공고해질 것으로 기대한다"고 덧붙였다.
장용석 글로벌이코노믹 기자 jangys@g-enews.com