바이든 대통령은 최근 격추된 비행체에 대해 자세한 설명을 하지 않다가 이날 처음으로 기자들에게 브리핑했다. 그러나 이들 비행체의 성격에 대해서는 명확하게 설명하지 않았다.
바이든 대통령은 미국 영공에 있는 무인 비행체 현황에 관한 정보를 업데이트하고, 이들 비행체를 탐지하는 역량을 개선할 것이라고 밝혔다. 또 미국 영공에서 무인 비행체 운영과 관련한 규칙과 규정을 개선하고, 현재 규제를 받지 않고 있는 분야에 대한 국제적 기준을 마련하는 노력을 국무부 장관이 이끌 것이라고 설명했다.
국기연 글로벌이코노믹 워싱턴 특파원 kuk@g-enews.com