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경기TP 고양소공인센터, 인쇄소공인 위한 지원사업 추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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경기TP 고양소공인센터, 인쇄소공인 위한 지원사업 추진

10인 미만 인쇄소공인 대상…맞춤형 컨설팅
지난 달 30일 고양시 장항동 고양인쇄문화허브센터에서 열린 '2025년 인쇄소공인 지원사업 설명회'. 사진=경기테크노파크 이미지 확대보기
지난 달 30일 고양시 장항동 고양인쇄문화허브센터에서 열린 '2025년 인쇄소공인 지원사업 설명회'. 사진=경기테크노파크
경기테크노파크가 운영하는 고양인쇄문화소공인특화지원센터(이하 고양소공인센터)는 지난 달 30일 고양시 장항동 고양인쇄문화허브센터에서 ‘2025년 인쇄소공인 지원사업 설명회’를 개최했다고 12일 밝혔다.

이번 지원사업은 고양시 인쇄 집적지 내 인쇄소공인의 경쟁력 강화를 목표로 구성된 것이다. △협업제품제작지원 △마케팅 빌드업 지원 △소공인 경영·기술닥터 지원 △인쇄기반 스타상품 개발 총 4가지로 구성됐다.

‘협업제품제작지원 사업’은 인쇄소공인 간 협업을 통해 아이디어 제품을 공동 개발·제작한다. 신규 거래처 발굴 기회를 제공하는 것이 주목적으로 기업당 최대 300만원, 총 15개사를 지원한다.

‘마케팅 빌드업 지원사업’은 집적지 내 인쇄소공인의 온라인 및 공공시장 진출을 위해 지원하는 사업으로, 총 17개사에 기업당 최대 500만원을 지원한다.
‘소공인 경영·기술닥터 사업’은 인쇄소공인의 기업 애로사항에 대해 분야별 전문가를 통한 맞춤형 컨설팅을 통해 소공인 경영에 도움을 주려는 컨설팅 사업으로 총 20개사를 지원한다.

‘인쇄기반 스타상품 개발 지원사업’은 각 분야 전문가와의 협업을 통한 브랜드화로 B2C 시장 진출의 발판을 마련할 수 있도록 지원하는 사업으로 기업당 최대 500만원, 총 5개사를 지원한다.

4가지 지원사업 모두 업종코드 C18(인쇄 및 기록매체 복제업)에 해당하고 상시 근로자 수 10인 미만의 인쇄소공인을 대상으로 한다.


이관희 글로벌이코노믹 기자 0099hee@g-enews.com