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WD, 가정·소호 NAS 전용 하드 드라이브 출시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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WD, 가정·소호 NAS 전용 하드 드라이브 출시

[글로벌이코노믹=노진우 기자] 웨스턴디지털(한국 지사장 조원석)은 가정 및 소호용 NAS(Network Attached Storage) 시스템에 최적화된 혁신적 SATA 하드드라이브 제품군, WD Red 하드드라이브를 출시했다.

▲ 제품사진: ‘WD Red NAS'1베이에서 5베이를 모두 아우르는 WD Red 제품은, 업계 최고의 NAS 박스 제조업체들과의 호환성 테스트를 통해 검증된 고성능∙고사양의 3.5인치 하드드라이브 제품으로서 1TB, 2TB, 3TB의 용량으로 공급된다.
WD Red 제품군은 시스템 성능과 안정성을 높이기 위해 개발된 NASware 기술을 적용해 시스템중단(다운타임) 발생을 줄여 주고 통합 절차를 간소화 시켜준다.

이번에 새롭게 소개되는 제품군은NAS 시장 고유의 특징을 반영해 출시되는 것으로, 시스템 구축에 큰 비용을 들이지 않으면서도 뛰어난 안정성과 시스템 호환성을 제공한다.

또한 WD Red 하드드라이브에는 향상된 밸런스 컨트롤 기술인3D 액티브 밸런스 플러스(3D Active Balance Plus)가 적용됨으로써 드라이브 자체의 전반적인 성능과 안정성 역시 크게 향상됐다.

WD Red 제품 구매자에게는 3년의 제품 보증 및 24x7에 걸쳐 항시 프리미엄 지원이 무상으로 제공되며, 이번 제품의 출시로 WD의 'Power of Choice' 하드 드라이브 솔루션은 그 선택의 폭이 보다 확대됐다.

WD 멜리사 반다(Melyssa Banda) 제품 마케팅 부문 선임 매니저는 “지금까지 소비자들은 가정 및 소호용 NAS 시스템 구매 시 데스크탑 드라이브 혹은 하이엔드 서버 드라이브라는 두 가지 옵션 중에서만 선택을 할 수 있었다”며“하지만 둘 중 어느 것도 비용효율적인 면이나, NAS와의 완벽한 호환성 면에서 사용자들의 니즈를 충족시키지는 못했다”고 말했다.

반다 매니저는 “WD는 이를 완벽한 기회로 여기며, 빠르게 성장하고 있는 시장에 최적화된 제품으로 WD Red NAS드라이브를 개발했다”고 덧붙였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