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데이터 중복 제거 기술로 시간, 비용절감 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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데이터 중복 제거 기술로 시간, 비용절감 한다

[글로벌이코노믹=노진우기자] 최근 처리해야 할 데이터의 양은 증가하고 예산은 축소되는 상황에서 백업 운영에 어려움을 겪는 경우가 많다.

데이터 중복 제거 기술은 백업 지연, 복구 신뢰도, 원격 보호, 가상 서버 백업에 대해 우려하고 있는 기업에 시간과 비용을 절약해주고 간편하게 구현되는 솔루션을 제공해준다.
퀀텀의 검증된 중복 제거 기술로 디스크 요구량을 90% 이상 절감하면서 디스크 성능 향상시켜 백업 문제 완전 해결할 수 있다.

퀀텀의 DXi 디스크 기반 중복 제거 기술은 보호 수준을 개선하고 비용은 절감해 준다. 고객들은 평균적으로 백업 성능 125% 향상, 백업 작업 장애 87% 감소, 일반 디스크 용량 90% 이상 절감, 가상 환경 95% 감소 등의 효과가 있다고 평가한다. 또한, 미디어 구입 비용을 절반으로 줄이고, 전반적인 백업 관리 시간은 63%까지 절감하며, 평균 미디어 리콜 비용은 97%까지 낮출 수 있다.

데이터 중복 제거 기술 자체도 중요하지만, 이 기술을 얼마나 간편하게 기존 백업과 통합시킬 수 있는지가 더욱 중요하다. 퀀텀의 중복 제거 솔루션은 간편한 NAS 및 가상 라이브러리 인터페이스를 제공하며 내장된 복제 기능은 기존 WAN 상에 있는 위성 사무실에 대해 자동화된 원격 보호를 제공한다.

또한, 테이프 시스템에 편리하게 연결돼, 관리와 지원을 단일화할 수 있다. 특히, 이들 솔루션은 시만텍의 OpenStorage 인터페이스 등 대표적인 모든 백업 소프트웨어와 호환이 되어 기존 백업 시스템에 완벽히 통합된다.

퀀텀은 오랫동안 디스크 기반의 백업 및 데이터 중복 제거 기술의 혁신을 일구어왔다. 사실, 퀀텀은 가변 길이 블록 데이터 중복 제거 기술 분야에서 선구적인 특허를 개발해, 소규모의 분산 사무실에서부터 가장 큰 큐모의 엔터프라이즈 데이터 센터에 이르는 모든 환경을 보호하는 데이터 중복 제거 솔루션을 제공하고 있다.

퀀텀은 두산정보통신, EBS, 대우건설, 영풍전자, 리딩투자증권등에 솔루션을 제공 중이다.
아크로니스 코리아가 제공하는 아크로니스의 기업용 백업 복구 솔루션인 아크로니스 백업 앤 리커버리 제품군 ‘아크로니스 백업 앤 리커버리 11은 지난해 9월 출시후 많은 기업들로부터 큰 관심을 받아왔다.

지난 아크로니스 백업 앤 리커버리 10 이후 2년만에 통합된 차세대 버전 아크로니스 백업 앤 리커버리 11은 기업들로 하여금 간편하게 시스템 백업 복구 및 데이터 보호를 실행할 수 있도록 지원하고 있다.

실제로, 백업 및 복구 솔루션에 대해 더 나은 효율성과 관리성, 확장성을 요구하는 IT관리자들에게, 시스템 재해 복구 및 데이터 보호 기능을 통합해 단일 솔루션으로 제공하면서, 강력한 가상화 시스템들에 대한 통합 백업 및 복구 기능을 지원한다.

뿐만 아니라, 윈도와 리눅스 시스템에 대한 이기종 하드웨어 복원 기능을 제공한다. 실제 아크로니스 백업 앤 리커버리 11 사용자들은 더욱 간편해진 데이터 보호 및 관리 뿐 아니라, 필요한 기능을 선택하여 사용할 수 있는 유연성에도 큰 만족도를 나타내고 있다. 또한, 디스크, 테이프 및 오프사이트 복제를 위한 클라우드 대상 등 다양한 백업 미디어를 지원한다.

아크로니스 백업 앤 리커버리 11은 사용자가 로컬 서버 또는 워크스테이션을 위한 단순하고 가벼운 솔루션을 원하거나, 아니면 조직 전체에서 중앙 집중 관리 등 고급 기능을 원하든지 모든 상황에서 완벽한 적합성을 제공한다.

또한, 아크로니스 백업 앤 리커버리 11 로컬백업과 복구 플랫폼과 같이 사용할 수도 있다. 데이터의 실제 위치에 무관하게, 온사이트 혹은 오프사이트이거나 관계없이 하나의 콘솔에서 모든 백업과 복구 작업을 원활하게 관리한다.

아크로니스코리아는 2011년에도 포스코, 삼성전자, LG전자, 산업은행, SC제일은행, 동양생명, 메리츠화재, 신한카드, 정부통합센터, 수력원자력, 교육학술정보원, 한국방송공사(KBS), 충남교육연수원, 한국영상자료원, 대림산업, 소니코리아를 포함한 300여 고객사들이 신규로 제품을 구매를 했으며 현재 2000여 고객을 확보하고 있다.

EMC의 데이터도메인은 고성능·고확장성을 제공하는 백업 어플라이언스로, 데이터 중복제거 원천기술 기반으로 설계돼 성능과 용량을 개선할 수 있다.

대표적인 백업 어플라이언스인 데이터도메인은 높은 수준의 데이터 중복제거와 고성능·고용량 환경을 지원해 대규모 엔터프라이즈의 중요한 백업 시스템으로 채택돼 왔다.

데이터도메인의 차별화된 강점은 디스크가 아니라 CPU와 메모리에서 중복데이터를 제거한다는 것이다. 인라인의 빠른 속도와 CPU 성능을 이용한 중복제거 아키텍처로 속도를 더욱 높일 수 있다. 이를 통해 백업시간 최대 90% 단축할 수 있으며, 최대 30배의 용량 절감 효과를 누릴 수 있다.

데이터 전송량 95%, 자원 사용률 80%, 네트워크 사용률 99% 감소시킨다. EMC가 대규모 엔터프라이즈 시장을 위해 출시한 데이터도메인 DD990은 기존 시스템에 비해 2배의 성능향상과 4배의 용량확장을 제공한다. 시간당 최대 31TB 백업성능을 기록하며, 최대 1.3PB까지 용량을 확장할 수 있고, 270개의 원격 사이트 복제를 통합할 수 있다.

CPU와 메모리에서 중복제거를 실시함으로 디스크 사용량을 1/4로 줄일 수 있다.

경쟁사의 중복제거 백업 어플라이언스 중 DD990과 동일한 성능·용량을 지원하기 위해서는 멀티노드가 요구돼 도입 비용과 관리복잡성이 높아진다. 데이터도메인은 대규모•고성능 중복제거와 백업이 가능하고, 확장성이 높아 백업 안정성과 비용절감 효과를 높일 수 있다. FC와 이더넷 환경을 모두 지원하며, FC에서는 DD VTL, 이더넷에서는 DDBOOST, NFS, CIFS, NDMP를 지원한다.

데이터도메인의 백업성능을 향상시키는 기술인 DDBOOST는 중복제거의 일부를 백업 서버와 애플리케이션 클라이언트로 분산시켜 더 빠르게 백업할 수 있도록 한다. 이를 통해 애플리케이션과 데이터도메인의 통합을 강화하며, 기존 백업 소프트웨어 및 오라클 RMAN(RECOVERY MANAGER)경쟁사의 백업 시스템과도 연동할 수 있다.

DDBOOST는 서버에서 세그먼트를 분류하고, 고유한 핑거프린트를 부여한 후 데이터도메인에서 중복여부를 확인해 백업한다. 소스기반 기술과 타깃기반 기술의 장점을 동시에 활용해 시스템 사용률을 획기적으로 줄인다.

효율적 용량관리를 제공하는 엠트리(MTREE)는 데이터도메인 파일 시스템의 논리적 파티션으로, 중복제거율을 모니터링하고, 소프트쿼터와 하드쿼터를 설정해 용량에 대한 사전 경고를 수행한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