아틀란 앱, 스마트한 귀성길 돕는 업데이트

[글로벌이코노믹=노진우기자] 맵퍼스(대표 김명준)는 추석을 앞두고 지난 달 출시한 클라우드 기반의 무료 내비게이션 앱 ‘아틀란’의 기존 버전과는 확 달라진 업데이트 버전을 공개했다고 밝혔다.

‘아틀란’ 앱은 내비게이션 맵 소트프웨어 기업인 맵퍼스가 개발한 아이폰용 무료 내비게이션 앱으로 클라우드 기술을 접목해 차량 사용이 몰리는 추석 명절 기간 중에도 실시간으로 최신 교통정보 및 지도의 자동 업데이트가 가능해 빠른 길 안내를 제공한다.
▲ 아틀란 내비게이션 앱이번 업데이트는 앱 출시 한 달 만에 ‘아틀란’ 앱을 이용하는 고객들의 다양한 의견을 적극 반영해 전국 고속도로 모드 및 하이패스 차선 안내 기능을 추가하는 등 추석을 보내기 위해 고향으로 가는 고객들의 이용편의성을 더욱 높였다.

특히, 목적지를 선택하면 교통이 원활한 시간대를 추천해주는‘출발시간 추천 서비스’나 사용자가 직접 교통상황을 제보하는 ‘나는 리포터다’ 등 아틀란의 차별화된 소셜 기능을 기반으로 해, 이번 추석 고향 가는 길 더욱 풍성한 정보 교류가 가능할 것으로 기대된다.

아이폰 고객은 앱 스토어를 통해 무료 업데이트를 받을 수 있으며, 추후 안드로이드 OS도 공개해 ‘아틀란’ 앱의 무료 보급에 나설 예정이다.

맵퍼스는 이번 업데이트를 기념해 추석맞이 이벤트도 함께 진행한다. 24일까지 앱 스토어에서 ‘아틀란’ 앱 업데이트 버전을 설치하고 아틀란 홈페이지 이벤트 게시글에 앱 아이디를 남기면 추첨을 통해 모바일 주유상품권 등 다양한 경품을 제공하며, 당첨자는 홈페이지를 통해 25일 발표한다.

더불어, 추석 연휴 기간 중 매일 ‘아틀란’ 과 함께 하는 이벤트도 마련했다. 29일부터 10월 1일까지 연휴 기간 중 아틀란 공식 SNS인 페이스북(www.facebook.com/atlanmap)과 트위터(twitter.com/#!/atlan3d)를 통해 추석맞이 서프라이즈 이벤트를 진행하고 매일 저녁 8시에 당첨자를 선정해 경품을 제공한다.

김명준 맵퍼스 대표는 “출시 이후 관련 카테고리 순위 1위에 오르는 등 선풍적인 인기를 얻고 있는 만큼 ‘아틀란’ 앱에 대한 고객 사랑에 보답하는 의미로 이번 업데이트 버전을 출시하고 이벤트를 마련했다”며 “앞으로도 고객들의 다양한 의견에 귀 기울이고, 이를 반영한 지속적인 업데이트를 진행하는 등 고객 맞춤형 스마트폰 내비게이션 앱으로 꾸준히 성장해나가겠다”고 말했다.

한편, 맵퍼스는 추석을 맞아 자사의 전자지도 소프트웨어 ‘아틀란3D’, ‘아틀란위즈’, ‘아틀란’의 정기 업데이트를 실시한다. 이번 업데이트는 전국 국도 및 지방도로 경로 데이터와 주요 도로 배경 데이터의 최신 정보 및 세종특별자치시의 기존 주소 체계 등을 보완하는 등 최신 정보를 다수 포함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