닫기

글로벌이코노믹

티맥스, 글로벌 SW 기업 도약

공유
0

티맥스, 글로벌 SW 기업 도약

[글로벌이코노믹=노진우기자] 티맥스소프트와 티베로가 3년 만에 개최하는 대규모 고객 행사인 ‘티맥스데이 2012’에서 시스템 SW 관련 신기술과 차별화된 신제품을 선보이며 제2의 도약을 천명했다.

티맥스소프트와 티베로는‘티맥스데이 2012’ 행사를 통해 빅데이터 솔루션 ‘티베로 인피니데이타(Tibero InfiniData)’, 미들웨어 ‘제우스(JEUS) 7’ 등 시스템 SW 신제품과 신기술을 통해 향후 글로벌 SW 기업으로 도약하겠다고 밝혔다.
▲ 티맥스데이 20123년 만에 개최되는 ‘티맥스데이 2012’에서는 티맥스와 티베로는 클라우드, 빅데이터 시대를 맞이해 오랜 기간 연구 개발해 온 SW 신기술과 제품들이 대거 소개됐다.

국내 미들웨어 SW 1위의 자부심인 신제품 ‘제우스 7’과 빅데이터 시대를 대비한 신기술 ’티베로 인피니데이타(Tibero InfiniData)’를 비롯해 국산 대표 DBMS 제품 ‘티베로’ 및 티맥스의 클라우드의 방향성을 제시할 ‘tCloud’, 고성능 미들웨어 어플라이언스 ‘i-Flux’ 등 다양한 기술세션 발표 등을 통해 제2의 도약을 위해 준비해 온 티맥스의 기술력을 고객들에게 선보였다.

특히 티베로가 이번 행사에 처음 소개하는 ‘티베로 인피니데이타(Tibero InfiniData)’는 분산 DB와 클라우드 기술이 결합한 새로운 아키텍처를 갖춘 빅데이터 솔루션으로써 대용량 데이터 처리 및 실시간 분석처리가 동시에 가능한 획기적인 시스템 SW 제품이다.

‘티베로 인피니데이타’는 대용량 데이터를 공유하지 않고 무한대로 분산시켜주는 티베로만의 완전한 분산처리 기술이 담긴 제품으로써 글로벌 대형 SW 기업들의 기술 종속성, 고비용, 확장성의 제약 등에서 탈피할 수 있으며, 다양한 빅데이터 관련 세부 기술들을 특허 출원해 대한민국 시스템 SW 역사상 큰 획을 그을 제품으로 기대되고 있다.

또한 싱글뷰(Single View)를 통해 마치 하나의 DBMS를 사용하는 것처럼 빅데이터를 처리할 수 있어 DB 관리자의 편이성을 증대시켜 주는 것이 주목할만한 특징이라 할 수 있다.

국산 SW 제품의 자존심이자 지난해 쟁쟁한 글로벌 대형 SW 기업들의 제품을 제치고 독보적인 시장 1위를 달성한 미들웨어 SW 신제품 ‘제우스 7’도 이번 행사에서 고객들에게 소개된다.
지난 2000년 첫 버전 출시 이후 기업용 SW 시장을 선도해 온 대표적인 국산 SW 제품 ‘제우스 7’은 지난 12년 간 티맥스소프트만의 수준 높은 SW 원천 기술력과 수많은 고객사례를 통해 확보한 다양한 노하우가 집대성돼 세계 최고 수준의 SW 기술 경쟁력을 갖춘 미들웨어 솔루션으로 평가 받고 있다.

티맥스소프트는 ‘제우스 7’ 신제품 통해 업계를 선도하는 뛰어난 제품 성능, 획기적인 비용절감, 고객감동의 기술 서비스 등을 통해 중장기적으로 공격적인 마케팅 및 영업 전략을 강화해 올해 국내시장점율 45% 달성 및 오는 2013년까지 국내 시장점유율 50%를 달성해 나갈 계획이다.

한편, ‘들려주고 싶은 Tmax 이야기’라는 슬로건으로 개최된 이번 ‘티맥스데이 2012’ 행사에서 티맥스소프트 이종욱 대표는 기조연설을 통해 회사의 제2의 도약을 위한 향후 계획으로 ▲고객 중심의 SW 테크놀로지 기업 ▲한국 SW 산업발전의 주춧돌 ▲글로벌 SW 기업 도약 등을 발표했다.

티맥스소프트 이종욱 대표는 “티맥스는 앞으로 고객신뢰, 기술혁신과 SW 시장의 독점타파를 위해 모든 노력을 기울여 글로벌 SW 기업으로 거듭나겠다”며 “이번 행사를 계기로 미래성장동력인 대한민국 SW 산업의 부활과 세계화를 위해 티맥스가 선봉장이 되겠다”고 말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