4일 미국의 주요 언론에 따르면 AT&T, 버라이전, 스프린트, 그리고 T-모바일 등은 잇달아 상품판매 계획을 발표했다. 우선 버라이전의 경우 갤럭시 노트 4는 곧 출시할 예정이고, 갤럭시 노트 엣지는 올 늦가을에 출시할 것이라고 밝혔다. AT&T는 정확한 출시일은 밝히지 않았지만, 갤럭시 노트 4와 갤럭시 노트 엣지를 적어도 미국시자에서 가장 먼저 출시하는 통신사가 될 것이라고 말했다. 스프린트는 갤럭시 노트 4를 10월에 판매할 것이라고 말했지만, 갤럭시 노트 엣지의 출시일은 밝히지 않았다. 티모바일도 갤럭시 노트 4가 10월중 구매가 가능할 것이라고 말했고, 갤럭시 노트 에지는 올 늦가을에 출시될 것이라고 전했다.
아직 가격은 공개되지 않았지만, 노트의 경우 2년 약정과 함께 299달러(우리 돈 약 31만원)선에서 판매될 것으로 예상되고 있다. 넛지는 노트보다 좀더 비쌀 전망이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