양사는 프리미엄 가습청정기인 ‘위니아 에어워셔’에 스마트홈 기능을 우선 적용하고, 이후 에어컨(위니아), 김치냉장고(딤채), 냉장고(프라우드) 등 백색 가전에도 점차 확대하는 방안을 협의해 나갈 예정이다.
SK텔레콤은 지난해 10월 경동나비엔(보일러), 아이레보(도어락), 위닉스(제습기) 등 11개 각 분야 우수업체들과 ‘스마트홈 사업 제휴 협약’을 체결하였으며, 올 4월 서비스 상품 출시를 목표로 개발에 박차를 가하고 있다.
SK텔레콤의 조영훈 스마트홈 TF장은 “우리나라 생활 환경을 가장 잘 아는 SK텔레콤이 대표적인 중견기업인 대유위니아와의 협업을 통해 소비자들의 생활 가치 향상에 기여할 수 있게 되었다”며, “여러 분야의 우수 기업들과 스마트홈 시장을 선도해 나가겠다”고 밝혔다.
/글로벌이코노믹 강준호 기자