이로써 화웨이는 2013년 ‘화웨이 P6’, 2014년 ‘화웨이 P7’에 이어 스마트폰 부문에서 3년 연속 ‘EISA 어워드’에 선정됐다.
화웨이 컨슈머 비즈니스 그룹의 최고 마케팅 책임자(CMO) 글로리 장은 “화웨이가 3년 연속 ‘EISA 어워드’를 수상하게 돼 기쁘다”며, “사용자의 니즈에 부합하는 혁신적인 스마트폰을 제공할 수 있도록 최선을 다할 것”이라고 말했다.
화웨이는 올해 상반기에 지난해 같은 기간 대비 69% 성장한 90억9000만달러(약 10조7580억원)의 매출액을 기록했다.
미국 시장조사기관 스트래티지 애널리틱스(SA)는 화웨이가 올해 2분기 글로벌 휴대폰 판매량 3위에 올랐다고 발표했다.
김수환 기자 ksh@